영상편집 노트북 추천 리스트에 항상 맥북이 있는 4가지 이유

영상편집 노트북 추천 리스트에는 항상 맥북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맥북의 빌드업 구성이 영상편집, 사진 편집 등 예술작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상편집'을 위한 노트북을 구매하신다면 필자는 무조건 '맥북'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맥북(Apple)

 

1. 색 정확도

정확한 사진・영상 편집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 정확도입니다. 아무리 패널이 좋아도 색 정확도가 좋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맥북의 색 정확도는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윈도우즈 노트북의 경우 새 제품을 구매하면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하지만, 맥북의 경우 새 제품을 구매하면 그 디스플레이 값 그대로 작업해도 무방합니다.

 

맥북뿐만이 아니라 애플이 만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PC 대비 색 정확도가 뛰어납니다. 색 정확도는 하드웨어 영향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영향도 있습니다.

 

참고 - True tone, Night Shift

Truo tone, Night Shift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광에 따라 색온도 및 톤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정확한 색을 보기 위해선 해당 기능을 꺼두고 작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파이널 컷 영상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은 macOS의 네이티브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직관적인 UI/UX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고 빠르게 적응하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더불어 최적화도 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맥북을 사용하여도 프리미어에 비해 더 쾌적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파이널 컷은 현업에서는 그렇게 각광받는 편집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현업 종사자 80%는 대부분 프리미어와 에펙 조합으로 영상을 제작합니다. 파이널 컷이 '전문가'에게 활용도가 떨어질 뿐이지 일반적인 영상 편집자에게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더불어 영화 산업 쪽은 아직도 파이널 컷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은 파이널 컷과 프리미어 둘 다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3.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macOS는 매우 안정적인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우즈 랩탑의 경우 CPU 및 GPU를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블루스크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macOS 역시 CPU 및 GPU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프리징(렉) 현상은 있으나, '블루스크린'처럼 컴퓨터가 꺼지는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4. 빌드업 구성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키보드, 트랙패드, 스피커 등 맥북의 빌드업 구성은 업계 최고 수준에 가깝습니다. 특히 프로세서가 애플 자사에서 제작한 애플 실리콘으로 변경되면서 맥북 에어 M1(2020)과 같은 최고의 가성비 랩탑, 맥북 프로 2021과 같은 최고의 영상 및 그래픽 랩탑이 탄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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